152. 자화전자(033240) 추가매수

  어느덧 KOSPI 종합지수는 코로나이전의 지수대로 회귀해 버렸다. 고점에서 리스크관리를 해서 이미 수익실현을 해버린 고수분들외에 많은 투자자들은 그동안 만들어놓은 수익이 상당부분 쪼그라들었을 것이고 어떤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이 한참 뜨거워진후 늦게 진입해서 제대로 이익을 향유해보지도 못하고 손실만 보다가 더 손실이 커질까봐 공포에 참지못하고 손절한 투자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시장이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을 등지고 떠날때가 주식을 매수하여야할 시기임을 명심해야한다.

 

  투자의 대가 워렌버핏이 “남들이 겁을 먹고 있을 때 욕심을 부려라. 남들이 겁을 먹고 있을 때가 욕심을 부려도 되는 때이다."라고 하였듯이 적어도 지금이라면 욕심을 부려도 될 타임으로 보인다.

 

  그래서, 나도 그동안 지켜보아오던 종목 중 하나인 자화전자(033240)를 추가매수하였다. 사실 자화전자에 대해서는 이미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다. 기업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된 글을 참조 바란다.  

 

2022.05.10 - [실전 투자기록] - 147. 자화전자(033240) 매수 시작합니다

 

그림1. 자화전자 일봉챠트, 대신증권 크레온화면

 

  물론 이번 반등장으로 하락을 마무리짓고 다시 상승국면으로 들어왔다고 보기엔 이르다. 나의 생각도 이번 반등장은 그간 단기간에 너무 많이 하락해서 잠깐 반등하는 기술적 반등이상으로는 기대하지는 않는다. 본격 상승국면으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앞으로 추가적으로 확인해 나갈 사항이 많다. 그러나, 전체 시장상황이 비록 그렇다고 해서 전체 시장이 완전 상승국면으로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고 이 종목을 매수하기엔 너무 늦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아직은 시가총액이 작은 중소형주이므로 전체시장과 달리 움직일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만약, 향후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찮아서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때는 일부 비중 축소도 할 계획으로 추가매수를 과감하게 단행하여 평균매수가격을 낮추었다. 모두가 떠나고 공포에 떨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무엇이라도 행동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나는 오늘 자화전자를 추가 매수하였다.

 

  자화전자의 무궁한 상승을 기원하면서 오늘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2022년 6월 27일 

 

카르페디엠(Karpediem)

 

이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닙니다. 실제 투자는 본인 스스로의 판단에 의하여 본인의 책임하에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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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xab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