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LG유플러스(032640)의 매수신호가 출현하였다. 아래 그림1은 일봉챠트인데 3월 14일 지난주 월요일 장대양봉으로 60일선을 1차 돌파하였고 어제까지 눌림목을 만들고 조정을 거친후에 오늘 다시 60일선을 돌파하여 일봉상 정배열을 완성하여 추세상승하려고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래 그림1은 LG유플러스의 주봉챠트인데 주봉이 바닥권에서 돌아서고 있는 모습이다.
경기가 둔화되어가는 시기에서는 통신주가 주목을 받게 되는 경향이 있다. 경기가 둔화되어 대부분의 소비가 줄어도 통신비는 식량과 같이 필수불가결한 기본적 소비에 해당하므로 불경기라 하더라도 통신비가 쉽게 줄어들지는 않는다. 그래서, 경기둔화시기에 오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실적역성장을 우려하지만 통신회사는 그러한 역성장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므로 경기둔화시기에 각광을 받는다.
그리고, 통신주를 단순히 인터넷, 유무선전화기 사업자 이상의 미래가치에 대해서 신중히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다. 요즈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AI, 드라마 콘텐츠, 그리고 자율주행 사업 등도 통신회사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분야이다. 통신회사가 함께 하지 않으면 이러한 사업이 제대로 될 수가 없다. 그동안 통신주에 대하여 시장이 무심했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통신주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예상해 본다. 이러한 면이 주가에 즉각 반영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통신회사의 현재의 실적에 기준을 두더라도 지금 가격이면 충분히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아래 그림3은 에프앤가이드의 LG유플러스의 2022년 예상 실적 컨센서스이다.
2022년 LG유플러스의 예상실적은 영업이익 1조원돌파가 예상되고 예상영업이익 기준으로 PER은 7.48이고 PBR은 0.7에 지나지 않는다. LG유플러스의 경우에는 PBR 1 까지는 항상 매년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현재가격에 매수해도 목표가 19,000원정도까지 바라볼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주식시장은 철저히 바닥에서 출발하는 종목중에서 불황기에도 강한 기업위주로 선별하여 매매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작년에 큰 시세를 분출했던 성장주섹터 종목들은 충분한 조정기를 거쳐야 다시 기회가 올 것으로 보인다.
2022년 3월 22일
카르페디엠(Karpe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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