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소비자신뢰지수1 53. 미 연준의 테이퍼링보다 더 무서운 것 지난 7월 17일 미국 미시간대에서 발표한 7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6월 85.5에서 7월 80.8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의 3대지수는 모두 하락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80.8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시장 전망치 86.3에 크게 미치지 못한 수치라고한다. 향후 6개월 전망에 대한 소비자 낙관도도 6월 83.5에서 7월 78.4로 급락했다. 소비자들이 전망한 내년 예상 물가상승률은 4.8%로 지난 2008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지금 현재 인플레이션은 계속되고 있지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 고공행진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은 작년 코로나사태로 거의 멈추다시피한 경제상황에서 올해는 생산자측에서는 공급준비태세가 코로나 이전 수준까.. 2021. 7. 18. 이전 1 다음